DMZ평화네트워크, 한탄강 얼음트레킹 탐방 통해 한반도 평화 기원 (2023.01.16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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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8회 작성일 25-05-28 11:23본문
철원군에 있는 ‘승일교’는 북한이 기초공사를 우리나라가 마무리 공사를 했다는 다리. 철원군에 도착하자마자 첫 참방장소로 방문한 DMZ평화네트워크 회원들
DMZ 보전과 인재양성, 연구 및 조사 탐방 활동을 진행하는 (사)DMZ평화네트워크(이사장 류종열)가 회원 30여 명이 1월 16일, 강원도 철원군 DMZ 및 한탄강 트레킹 탐방활동을 진행하였다.
이날 탐방은 2023년 새해 첫 사업으로 회원역량 강화와 철원군 한탄강 물윗길 트레킹 축제참여로 진행됐으며 승일교, 은하수교, 금강산 철길, 노동당사, 소이산, 도피안사 순으로 탐방을 이어갔다.
류종열 이사장은 기상 악화로 일부 행사가 차질이 있고 현재 남북관계로 살얼음판처럼 초 긴장상태 있지만 어려운 시기가 지나가면 봄이 오듯 우리 회원들이 평화와 남북교류 재개를 위해 힘써달라고 새해 덕담을 건네었다.
이날 행사에 참여한 우성제 회원은 철원군 일대에 남아있는 ‘금강산 옛 철길’을 찾아가며 잃어버린 옛 철길에 대해 이야기을 듣고 철길 복원 및 철원군의 DMZ와 문화재를 탐방하면서 하루빨리 남북교류가 재개되어 끊어진 철길로 금강산 여행을 하고 싶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.
한편 DMZ평화네트워크는 2023년 사업으로 ⓵ DMZ 평화포럼 ② DMZ 평화탐방
③ 금강산 옛길걷기 ⓸ 회원역량강화 아카데미 ⓹ DMZ 데이터 구축사업 등을 진행할 것이며, 초·중·고등학생 대상으로 하는 DMZ 평화탐방 및 교육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.
한탄강 얼음트레킹을 위해 철원군청에서는 언덕 위에서 물을 뿌려 주상절리처럼 만들어 놓았다.
한탄강 따라 조금 더 가면 은하수교로 주상절리의 절경과 철원 평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.
철원군 내에서는 서울-금강산을 잇는 전기철도 터가 곳곳에 남아있다. 대부분 민통선 안에 있으나, 그 바깥에도 금강산 옛 철길이 존재하여 DMZ평화네트워크 회원들과 탐방을 하였다.
출처 : 정경시사 FOCUS(http://www.yjb0802.com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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